아이들 기말고사 직후, 가족과 에어 프레미아를 타고 인천공항 T1에서 하와이 호놀룰루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체크인 카운터는 H열, 9번 게이트와 가깝고, 탑승 게이트는 32번이었습니다.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라 쾌적했고, 좌석 충전 포트·와이파이(텍스트 정도는 1시간 무료) 등 편의도 좋아요. 식사는 1번 제공, 기내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어요. 에어 프레미아는 프로모션과 쿠폰도 많으니, 가성비 좋은 여행에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이제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다 보니,
학기 중에 여행을 가는 것은 모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도 놀면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저 때문에,
아이들의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과감하게,
인천에서 하와이 호놀룰루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를 타버렸습니다.
가족도
함께 여행을 가서
새로운 환경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야
더욱 돈독해지기 마련입니다.

오랜만에 에어 프레미아를 탔습니다.
에어 프레미아 항공사가 하와이에 취항했다고 프로모션을 많이 하더라구요.
타이밍을 더 잘 잡았다면 50만 원은 추가로 절약할 수 있었는데,
저도 아쉬울 정도로,
에어 프레미아에서 쿠폰을 많이 뿌렸더라고요.
아직 기회가 있는 것 같으니,
지금 글을 보시고 계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코노미는 왕복 50만 원부터, 비즈니스는 왕복 90만 원부터~~~)
인천공항 에어 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 터미널 1(T1), H 카운터(Gate 9번)

인천공항에 에어 프레미아를 타러 체크인하러 갔더니,
체크인 카운터 위치가 바뀌었더군요.
원래 J 카운터에 있었는데, H 카운터로 옮겼습니다.
가까운 Gate도 10번이었는데, 9번 Gate가 더 가까워졌습니다.
(사실 그래봐야 한 15m? 정도 차이뿐입니다.)

미국행 승객에게는 사전 인터뷰 시행

미국으로 가는 항공기는 체크인을 할 때부터 간의 인터뷰를 합니다.
어디를 누구랑 왜 가는지 모든 승객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대답 잘못한다고 세컨더리 룸(Secondary Room)으로 잡혀가지는 않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일부 승객은 샘플링을 해서,
보딩 게이트 앞에서 한번 더 인터뷰를 하는데요,
저의 막내아들이 딱 당첨이 돼버렸네요.
중학교 2학년인데 말이죠..

뭐 그 인터뷰도 어딜, 누구랑, 왜 가는지 정도여서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체크인은 3일 전부터 가능, 무료 좌석은 24시간 전에 오픈

체크인은 3일 전부터 가능합니다.
(체크인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3일 전부터 하는 게 별 의미는 없는 것 같긴 한데요,
중요한 건 좌석 지정입니다.
유료 좌석이야 티켓을 구입한 순간부터 가능한데,
비행기 출발 24시간 전이되면
자동으로 판매되지 않은 좌석이 무료로 바뀝니다.
그래서, 무료로 좌석 지정을 하고 싶다면
24시간 전에 체크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3일 전에 체크인을 할 때 좌석 지정을 하지 않았다면
출발 24시간 전, 자동으로 좌석 지정이 됩니다.
그리고 모바일 탑승권이 카톡으로 날아옵니다~
인천공항 T1 에어 프레미아의 보딩 게이트는 32번 Gate
항상 이렇지는 않겠지만,
25년 7월에 하와이로 갈 때 탄 에어 프레미아의 보딩 게이트는 32번이었습니다.

셔틀 트레인을 타고 넘어가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으니 참고하세요.
보딩게이트는 고정된 건 아니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바뀌지도 않아요)
하와이 호놀룰루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는 보잉 B787-9

하와이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 항공기는
드림 라이너라고 불러는 B787-9입니다.
에어 프레미아는 대부분 드림 라이너를 운행하기 때문에
어느 구간을 타더라도 거의 동일한 기체인데요,
조용하고 깔끔한 기체입니다.

좌석 아래 충전 포트도 3열에 2개씩 준비되어 있고,
전면 모니터에도 USB 포트가 있어
충전은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좌석의 레그 공간은,
충분히 넓은 공간입니다.
저가 항공이 아니기 때문에,
대한항공 같은 국적기의 레그룸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인천에서 호놀룰루로 갈 때, 총 8시간 50분이 걸립니다.
거의 9시간이죠?
그런데, 식사는 1번만 나옵니다.
아마 야간비행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호놀룰루에서 인천으로 올 때는 주간비행이어서 그런지,
식사가 2번 나왔거든요.
음식은 짜장밥과 비빔밥이 나왔는데,
짜장밥?
비행기에서 짜장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은 좋았답니다.


오, 그런데
2년 전에는 보지 못한 와이파이 서비스가 이 비행기에서는 되더라구요.

요즘 웬만한 항공기에서는 와이파이가 다 되긴 하지만,
에어 프레미아는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천장에 와이파이 LED가 있는데,
이게 파란색이 되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의미인데요,

무료 서비스도 있습니다.

텍스트 전송정도의 속도를 1시간 이용하는 건 무료.

위와 같이 Air Premia라는 SSID에 접속하면 되는데요,

아래처럼,
와이파이 서비스를 위해 email로 가입만 하시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와이파이 연결은 잘 되었는데,
공짜라서 그런가...
카톡 전송도 전혀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유료로 등록하면 잘 되리라 믿고,
저는 잠이 와서 그냥 자버렸답니다.
(다른 항공사는 카톡정도는 잘 되던데...^^)
하와이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는 제시간에 딱 맞게 출발하고, 잘 도착했습니다.
귀국하는 비행기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기내 승무원들도 서비스가 깔끔하셨는데,
과거보다는 확실히 성숙해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 벌써 에어 프레미아를 7번째 타고 있네요)
저 같은 가성비 매니아에게 최고의 항공사인 에어 프레미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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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의 에어 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 위치(터미널 2)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 항공 후기(이코노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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