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복/나트랑

[베트남] 나트랑 전기와 콘센트 종류(플러그 코드 모양)

캐끌지정 2025. 7. 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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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한국과 같은 220V를 써서 변압기/돼지코 없이 한국 제품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주파수(50Hz) 차이로 고데기나 드라이기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코로나 이후 거의 5~6년 만에 베트남 나트랑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공항 냄새부터 쌀국수 국물 맛까지 모든 게 새롭더라고요.

그런데 짐을 싸려고 보니, "어? 베트남 콘센트가 어떻게 생겼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저처럼 오랜만에 가시는 분들을 위해 베트남 전기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베트남 전압: 한국과 같은 220V (변압기 NO!)

베트남 나트랑 호텔 콘센트
베트남 호텔의 흔한 전기 콘센트 모습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베트남은 한국과 똑같은 220V 전압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무거운 변압기(도란스)는 전혀 필요 없습니다.
스마트폰 충전기,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노트북 어댑터 등등
한국에서 쓰던 거 그대로 가져가서 꽂으면 바로 충전됩니다.
 
이거 하나만 확인해도 짐 싸기가 훨씬 수월해지죠? ^^

 

 

콘센트 모양: 돼지코 챙겨야 할까?

베트남 멀티 콘센트
어떤 모양이든 다 받아주는 '만능 콘센트'가 대부분이다.

 

 

베트남 호텔이나 리조트의 콘센트는 대부분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구멍 모양이 좀 특이하죠?
 
동그란 구멍(한국식)납작한 구멍(11자형)이 합쳐진 형태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둥근 플러그도 쑥~ 잘 들어가고,
미국이나 일본식 11자 플러그도 잘 들어갑니다.
 
즉, '돼지코(변환 어댑터)'도 굳이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꽂으면 됩니다!

 

11자 돼지코
혹시 모르니 집에 굴러다니는 게 있다면 한두 개 챙기는 센스!

 
⚠️ 단, 예외는 있습니다!
오래된 로컬 식당이나 아주 저렴한 숙소, 혹은 에어비앤비 같은 가정집에서는
간혹 '11자 전용' 콘센트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집에 굴러다니는 11자 돼지코(다이소에서 2개 천 원)가 있다면
비상용으로 가방 구석에 한두 개 넣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무게도 얼마 안 나가니까요.

 

 

주의사항: 주파수 50Hz (다이슨, 조심하세요!)

베트남 드라이기
호텔에 있는 드라이기를 쓰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전압은 220V로 같지만, 주파수는 50Hz입니다. (한국은 60Hz)
이게 무슨 차이냐고요?
 
모터가 들어가는 제품(드라이기, 선풍기 등)의 회전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1. 헤어 드라이기: 바람이 약하게 나오고 소리가 이상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 시 과열 위험도 있고요.
2. 고데기: 열이 덜 오를 수 있습니다.
3. 다이슨 에어랩/드라이기: 가져가지 마세요. 작동이 안 되거나 고장 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다이슨은 전기에 아주 예민한 친구거든요.
 
마음 편하게 호텔에 있는 드라이기를 사용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 팁: 베트남의 전깃줄

베트남 전봇대
이 정도면 아주 양호한 편이다. 스파이더맨도 울고 갈 거미줄 전선들.

 

 

베트남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하늘을 뒤덮은 전깃줄 뭉치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게 관리가 되나?' 싶을 정도로 엉켜있죠.
 
특히 우기에 비가 많이 오거나 도로가 침수되었을 때는
절대 전봇대나 가로등 근처로 걷지 마세요.
감전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항상 조심, 또 조심입니다!

 

베트남 여행, 전기 걱정은 덜어두시고 맛있는 쌀국수와 마사지 많이 즐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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