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후 세금 환급은 꼭 챙기세요! VAT는 22%로, 70유로 이상 구매 시 환급 가능하며 공항이나 육로 국경 세관에서 처리합니다. 베니스 국제공항은 1층 출국장 엘리베이터 옆에 환급 사무소가 있으며, 바우처에 적힌 Agency(Global Blue, Planet 등)로 가야 합니다. 현금 환급 시 수수료(약 7%)가 발생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세금 환급입니다.
(Tax refund)
우리는 이탈리아나 유럽 국민이 아니므로,
이탈리아에 궂이 세금을 내고 갈 필요는 없겠죠?
게다가 이탈리아의 부가가치세(VAT)는 무려 22%나 되기때문에,
환급 기준에 충족(70유로 이상 건만 해당) 된다면,
공항에서 출국하기전 반드시 환급을 받고 가셔야 합니다.
아, 많은 분들이 공항이 아니라,
육로로 국경을 넘어가실 텐데요,
이때는 국경에 있는 세관 사무소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요즘엔 대부분의 국경이 모두 폐쇄되어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지만,
그 국경 도로변이나 기차역에 세관 사무소는 아직 남아있는 곳이 많이 있으니,
구글 지도로 검색해서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육로에 있는 세관 위치는 아래와 같은 곳에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이탈리아 육로 세관 사무소(Costoms Agency)가 있는 도시
- Chiasso / Brogeda (이탈리아-스위스 국경): 스위스 치아소와 이탈리아 코모 사이 주요 국경 세관 사무소로, 기차 및 자동차 출입국 시 세관 절차를 담당합니다.
- Tirano (이탈리아 북부): 스위스와 접하는 북부 산악지역에 위치한 세관 사무소로, 육로 출국 시 이용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 Ventimiglia (이탈리아-프랑스 국경): 프랑스 방향 육로 국경에 위치한 주요 세관 사무소로, 여행자 출국 시 환급 처리가 가능합니다.
- Brenner/Brennero (이탈리아-오스트리아 국경): 오스트리아로 향하는 가장 큰 육로 국경 중 하나로, 여기서도 세관 업무가 이루어집니다.
- Trieste (이탈리아-슬로베니아 국경): 발칸 반도 및 동유럽 진출 시 중요한 국경으로, 세관 사무소가 있고 환급 도장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희 캐끌지정 가족은,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공항에서 출국을 하기때문에
세금 환급도 베니스 국제공항에서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공항의 세금 환급 사무소 장소(Costoms Agency Office)

베니스 국제공항은 작은 크기의 공항입니다.
베니스 국제공항의 특이한 점은,
공항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선착장이 있다는 정도?
베네치아 섬으로 연결되는 해상로가 공항에 연결되어 있어서,
베네치아에서 공항갈 때 배를 타면 아주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배로된 택시를 타거나 배로된 버스를 타면 되거든요.)
캐끌지정 가족들은 렌터카를 이용했으므로 배를 탈 일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저희 가족은 렌터카로 베니스 국제공항에 잘 도착했습니다.
차는 아무 문제없이 반납을 했구요,
(렌터카 반납할 때, 구글지도에서 아래 위치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l/dVFeR83CEQEveVLc7
45°30'10.7"N 12°20'18.3"E · 45.502972, 12.338417
www.google.com
베니스 국제공항의 세금환급 사무소 위치: 공항 1층
세금 환급을 받기 위해선,
세금환급 사무소를 찾아가야하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Tax refunds"라고 적힌 장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엘리베이터를 타면 1층에 Tax refunds 가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1층은 출국장이기도 하므로,
우리가 어차피 가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베니스 국제공항의 출국장은 약간 다른게 하나 있는데요,
미국으로 가는 출국장과 그외 국가로 가는 출국장이 분리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좀, 특이하더라구요.

아마, 미국은 출국 보안 체크 프로세스가 다르기때문일 것 같긴한데,
미국 출국장과 그외 국가 출국장의 크기가 거의 같아서 더 신기했답니다.
베니스 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고?

아무튼, 다시 본주제로 돌아와,
베니스 국제공항의 세금 환급 사무소는
1층 엘리베이터 문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세금 환급 사무소가 국가에서 운영하는 관세청 같은 곳이 아니라,
개별 대리점(Agency) 체계로 운영되기 때문에 여러개의 Agency들을 보시게 됩니다.
제가 받은 바우처를 보면,
그 Agency 회사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는데요,
Global Blue, Planet payment, Tax Refund official 등으로 적혀있답니다.
베니스 국제공항에서 세금 환급을 받을 때에도,
바우처에 적혀있는 그 회사로 찾아가야 환급을 받을 수 있으니,
Agency의 이름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사용한 세금을 환급 받는 방법

세금 환급 받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물건 구매할 때 세금환급관련 서류를 받았을텐데요,
그걸 직원에게 전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세금은 현금이나 카드로 받을 수 있는데,
현금이 확실하니,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환전할 때도 그렇지만, 이곳은 사람의 손만 거치면 무조건 수수료를 떼갑니다.
세금 환급할 때도 수수료를 뗍니다.
56유로를 환급받는데, 4유로(7%)를 수수료로 가져간 후 52유로만 돌려주더라구요.

뭐 어쩔 수 있나요.
그들도 인건비는 받아야하니깐요.
이렇게라도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니 그것만해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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